강릉의료원 코호트 격리 7일 해제… 13일부 정상진료

기사승인 2015-07-06 2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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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의료진의 메르스 확진 판정으로 ‘코호트 격리(환자 발생 병동을 의료진과 함께 폐쇄해 운영)’ 조치된 강릉의료원이 7일 0시를 기해 격리 해제된다.

강원도와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코호트 격리 기한인 6일까지 추가 확진 환자가 없고, 자가 격리자들도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강릉의료원의 코호트 격리 및 집중관리병원 지정을 해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릉의료원의 코호트 격리 조치는 7일 0시를 기해 해제되며, 오는 13일부터는 외래환자 진료, 수술, 입원 등 정상진료로 바뀐다.

정상진료에 앞서 환자 사후관리 및 진료 재개를 위해 병원 전체 청소 및 소독을 한다.

또 도는 강릉시와 합동으로 도내 메르스 환자 발생이 종식될 때까지 강릉의료원의 감염관리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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