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수협중앙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신규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콘셉트 제안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수협은 복합리조트 대상지로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 개발 계획으로 카지노, 호텔, 컨벤션 센터 등이 들어서는 체험형 복합리조트를 제시했다.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집객 시설에 카지노를 포함한 것에 대해 수협은 어촌과 어업인을 위해 사용할 공익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복합 리조트를 토대로 한강과 서해를 잇는 경인아라뱃길에 여행객을 유치하고, 한강 유람선과 공원 등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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