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 신고

기사승인 2015-04-01 22:17:55
- + 인쇄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강원도 철원에서 또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강원도는 1일 철원군 김화읍과 갈말읍에 위치한 돼지농장에서 각각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구제역이 의심되는 돼지는 모두 30마리로 콧등 수포 등 증상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는 구제역 의심신고를 한 농가 2곳 다 지난 18일 구제역이 발생한 인근 농장과 동일한 가축 운반차량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제역 의심 증세를 보이는 돼지들은 예방 차원에서 매몰처분될 예정이다.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