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소조기 마지막 날… 잠수요원 최다 인원 투입할 듯

기사승인 2014-04-24 0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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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민·관·군 합동구조대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9일째인 24일 함정과 민간어선 등 모두 212척의 선박과 육·해·공군 및 해경·소방 등에서 모두 34대의 항공기를 전남 진도로 사고 해역으로 투입한다.

유속이 잦아드는 소조기의 마지막 날인 이날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합동구조대로 합류해 가장 많은 잠수요원이 바다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합동구조대는 선내 4층 중앙객실을 수색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전 6시 현재 사망자는 159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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