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일부지역에 ‘옅은 안개’…낮 최고기온 22∼28도

기사승인 2014-04-24 0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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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날씨] 24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기도 일부 지역에 옅은 안개가 관측되고 있다.

출근시간대 서울, 경기도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6∼17도 가량 되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오전에 안개가 끼고, 내일까지 옅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서울은 12.3도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기온이 다소 올랐다.

이외에 동두천 9.9도, 파주 7.4도, 인천 11.6도, 수원 10.3도, 철원 7.3도, 강릉 16.8도, 대전 10.2도, 전주 9.6도, 광주 11.7도, 대구 12.6도, 제주 14.7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가 되겠다. 내일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진도 부근 해역은 오늘 대체로 맑고 풍속은 4∼7㎧, 파고는 0.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권이 ‘약간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관측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요진 기자 true@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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