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국 맑고 낮 최고 19∼26도…“서해상 안개 짙어 항해 주의를”

기사승인 2014-04-20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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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월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0일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여객선 세월호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전남 진도 인근 해역이 포함된 서해 남부 먼 바다는 오전에 구름이 조금 끼었다가 오후에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정학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