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시신 10구 추가 확인…남성 8명·여성 2명 수습

기사승인 2014-04-20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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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진도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20일 오전 시신 10구를 추가 수습했다.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선체로 진입해 이날 오전 7시 25분쯤 격실 내에서 시신 10구(남성 8명·여성 2명)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구조팀은 19일 저녁 선체 유리창을 깨고 선내에 진입, 시신 3구를 수습했다.

합동구조팀이 이날 시신 10구를 추가 확인함으로써 이번 사고 사망자는 46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56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정학 기자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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