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경기대회 국내외 관광객 대상 몸관리 앞장선 비바다이어트 눈길

기사승인 2014-01-03 2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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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인체의 온도를 1도 이상 끌어올려 건강한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해주는 일명 ‘사나디톡스룸’을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1주일이 편해집니다.”

인천 구월동 롯데백화점 옆에 자리잡은 비바다이어트의 조문숙 이사는 3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올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천 유일의 온열 효과 중심 다이어트 명소에서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업체의 ‘사나디톡스룸’은 16.5㎡로 규모로 음이온을 다량 발생시키는 인체에 이로운 특허받은 광물질을 활용해 체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몸속의 쓰레기를 땀으로 배출하도록 돕는 공간이다.

이곳이 한국형 다이어트 명소로 알려지면서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피부샵 등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비바다이어트룸’을 개설되는 등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조 이사는 “산전산후 튼살 때문에 고통받는 주부들이 몸조리를 하기위해 찾아오고, 항암약이나 방사선치료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암 증상을 가진 시민들도 찾아와 몸을 따뜻하게 해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는 또 “‘따뜻한 돌(사나스톤)’을 이용해 몸 관리를 받는 분들이 내장비만을 해결받으면서 배가 나온 남성들도 많이 찾고 있다”며 “상호협약서를 통해 40% 이상 살찐 상태로 오면 안된다는 조건으로 환불제를 시행하는 등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032-425-8004)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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