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복과 함께 울릉도·독도 지켜낸 기분이 드네요”

기사승인 2013-07-25 16: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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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복과 함께 울릉도·독도 지켜낸 기분이 드네요”

[쿠키 사회] 제3회 재외한국학교 교사 독도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이 개장을 앞둔 안용복기념관을 미리 둘러봤다.

교사들은 안용복기념관 내 마련된 4D 영상관에서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한 안용복의 행적과 업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시대 울룽도 일대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어부였던 안용복은 1693년 일본 에도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인정하는 외교 문서를 받아 돌아온 민간 외교가이자 최초의 독도 수호자다.

재외한국학교에 근무 중인 18명의 교사가 참가한 이번 독도연수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와 안용복재단이 주최하고 스포츠 브랜드 EXR이 협찬했다.

울릉도·독도=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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