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친노-비노 분열 조장 노 전 대통령이 가장 슬퍼할 일”

기사승인 2015-05-23 14: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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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6주기를 맞아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분열의 수단으로 삼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아직도 노 전 대통령을 영면하지 못하게 해 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면서 더는 당 안에서 친노 비노를 나누지 말고 그 용어조차 쓰지 말자고 강조했다.

또 그 누구도 노무현의 이름을 정치마케팅으로 팔지 말아야 하고 친노라는 이름이나 친노-비노 프레임으로 재미 보려는 사람도 있어선 안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특히 친노-비노로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야말로 노 전 대통령이 가장 슬퍼할 일이라면서 자신이 당 대표를 하는 동안 친노-비노 계파주의를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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