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한국 출신 IS 대원 파악 불가… 북한도 아닐 듯”

기사승인 2014-09-18 1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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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한국인 활동 여부에 대해 “시도는 했지만 현실적으로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당 간담회에서 “한국 출신이 있다”는 IS 대원의 주장을 실은 미국 뉴스채널 CNN의 보도에 대해 이 같이 보고했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북한과 시리아의 관계가 가깝다. 시리아와 적대 관계에 있는 IS에서 북한인이 있다고 보는 것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