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질환 예방…유산균, 어린이 건강 유지 도움

기사승인 2016-03-15 09:57:55
- + 인쇄
환절기 질환 예방…유산균, 어린이 건강 유지 도움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생활에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살펴야 하는 등,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닌 탓이다. 특히 건강관리는 모든 것의 바탕이 되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 쓸 필요성이 크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낯선 환경과 새로운 학습 과정, 변화된 생활패턴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놓여 질 경우 감기, 비염,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수족구나 장염, 수두 같은 감염성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때일수록 보호자의 세심한 관리가 중요한데, 가장 손쉽게 아이의 면역력을 살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유산균 제품으로 장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다.

인체 내의 모든 세포는 해독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해독 기능의 절반 이상이 장(腸)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면역 세포의 70~80%가 장에 분포되어 있고,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역시 장에서 만들어져 분비된다. 때문에 장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장을 튼튼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장에 도달했을 때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를 말한다.

장에 도달하여 장 점막에서 생육할 수 있게 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을 생성하여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든다. 산성 환경에서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들은 그 수가 감소하게 되고 산성에서 생육이 잘 되는 유익균들은 더욱 증식하게 되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아이누리는 ‘혼합유산균 포거트’는 이러한 기능에 충실한 유산균 제품이라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혼합유산균 포거트에는 유산균이 가득하며,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활성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도 풍부하다. 살아있는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게 돼 체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한편 유해균을 억제하여 장의 연동운동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줄 수 있다. 성인들에게도 적합하지만 분유나 물에 타 먹을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잘 맞는다. 특히 대장 정착력을 높이기 위해 특허받은 비피더스(BNG4, BORI)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권선근 아이누리 대표는 “3월은 새로운 시작과 맞물려 기대와 설렘을 주지만 그에 따른 부담감과 스트레스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또한 각종 미세먼지와 황사, 환절기로 인한 높은 일교차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기에 충분하다. 아이의 봄철 성장과 건강이 걱정이라면 장 건강부터 확실히 챙겨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쿠키영상] "인형인가?" 어미의 사랑 속에 쑥쑥 성장하는 아기 북극곰

[쿠키영상] '먹기 위해 해외여행 간다?' 이연복-박나래-김지민-유재환-스테파니 리, 폭풍 먹방 예고

악연의 시작? 유준상-신하균 불꽃 튀는 신경전 예고. 14일 '피리부는 사나이' 기대!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