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맞아 백화점 업계 행사 '풍성'

기사승인 2015-10-09 09:59:55
- + 인쇄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백화점 업계 행사 '풍성'

[쿠키뉴스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2주차 주말을 맞아 백화점 업계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1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영패션 가을·겨울 인기상품 초특가전'을 한다. 보니알렉스, 쥬크, CC콜렉트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쥬크 오리털 점퍼를 6만9000원, 플라스틱아일랜드 트렌치코트 4만4000원, 보니알렉스 패딩 3만7000원 등에 판매한다.

구리점은 13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아디다스 슈퍼위크'를 열고 아디다스, 아디다스 오리지널 인기아이템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아디다스 후드티를 3만9000원, 런닝화와 트랙탑 4만9000원, 스니커즈 3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관악점은 11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대한민국 No.1 블랙야크 대전'을 통해 블랙야크 인기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블랙야크 등산 티셔츠 6만8000원, 고어텍스 재킷 9만원, 바람막이 18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1일까지 10층 에메랄드홀에서 '대한민국 그랜드 모피 박람회'를 연다.

진도모피, 성진모피, 근화모피, 마리엘렌 등 백화점 입점 브랜드와 동우모피, 벨리노, 다나모피 등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등 총 14개의 모피 브랜드가 5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인다.
브랜드별로 장갑, 머플러, 비니모자 등 10만원대 소품부터 20만원대 베스트(조끼) 등 특가 상품이 마련됐고 남성 및 아동 모피 제품도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5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쌀쌀해진 날씨에 아우터(겉옷)를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영캐주얼 가을 패션 특집전'을 한다. 쥬크, 온앤온, 에고이스트, 매긴 등이 참여해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제품을 선보인다.

본점 신관 9층 이벤트홀에서는 오는 14일까지 가전제품부터 인테리어 가구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리빙&웨딩 페어'가 열린다. LG, GE, 월풀, 나뚜찌에디션, 에이스침대, 보크즈 등 유명 가전·가구 브랜드들이 다양한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눈에 담아라!"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하는 사진 한 장

[쿠키영상] '우리나라에서 日 포르노 배우 팬미팅을?'…일본 친한파 AV 배우 메구리

[쿠키영상] '고통스럽게 울부짖어도 소용 없어'…쥐 사냥에 나선 밍크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