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업체 왜 이러나?

기사승인 2015-07-02 20: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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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소샬커머스 쿠팡이 온갖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최근 쿠팡은 물품을 배송하는데 자사 트럭과 인력으로 고객에게 직접 빠르게 배송하는 ‘로켓배송’이 자가용을 이용한 유사 운송행위라며 고발된 바 있다.

또 쿠팡에서 물건을 구매한 소비자가 단순 변심으로 환불할 때 건당 5000원을 뺀 금액만 환급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유료배송이라며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쿠팡은 반품 때 고객으로부터 5000원은 배송비가 아닌 포장비, 인건비 등의 실비라고 주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 파견직 근로자에 대한 처우로 구설수에 올랐던 점도 다시 화자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소셜커머스 업체의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다. 위메프도 비슷한 논란에 선 바 있다.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쿠팡·티몬·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가입 소상공인에게 비용지급을 미루거나 과다수수료 등 불공정행위를 했다고 지적받기도 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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