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스위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코리아가 S/S 시즌을 맞아 변덕스러운 봄철 기후와 국내 하이킹 환경에 최적화된 하드쉘 재킷 라인업을 출시했다.

통상 하드쉘 재킷은 방풍, 투습 기능 외에도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고 경량성과 패킹 용이성 면에서도 우수해 기온 차와 날씨 변화가 큰 봄철 산행에 최상의 기후적응력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 마무트의 하드쉘 재킷 신제품은 방수, 방풍, 투습 기능 외에도 모두 한국인 체형에 맞춰 출시돼 국내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고어텍스 팩라이트 소재’와 마무트가 자체 개발한 ‘드라이텍 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해 고기능성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마무트 하드쉘 재킷 3종 중 가장 고급형인 ‘컨베이 재킷(남)/키라 재킷(여)’(54만원)은 접촉이 잦은 어깨와 소매에는 투습과 내구성이 가장 우수한 고어텍스 3Layer를 적용하고, 그 외 부위는 가벼운 고어텍스 팩라이트를 기능적으로 조합해 제품 효율을 높였다. 특히 사용 빈도와 활동량이 높은 아웃도어 마니아층이 주 공략 대상이다.

‘헬리오스(남)/그레이스(여)’ 재킷(42만5000원)은 고어텍스 팩라이트 소재로 제작된 제품으로 일본에서 먼저 높은 판매를 기록한 검증된 제품이다. 또한 보급형으로는 유럽에서 히트 상품이었던 ‘켄토 재킷(남)’(37만원)을 국내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해관 마무트코리아 대표는 “이번 마무트의 하드쉘 라인업은 한국인의 체형과 국내 산행 특징을 최우선으로 감안해 제작됐다”면서 “이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상쾌하고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무트코리아는 다음달 29일까지 신제품 하드쉘 재킷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만 5000원 상당의 마무트 티셔츠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pi0212@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