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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모르고 있는 대한민국의 저력
  • 입력:2013.08.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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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21세기북스·1만5000원)

반만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라, 제국주의 정책을 채택한 경험이 없는 나라, 그리고 저개발국에서 선진국으로 변화한 특이한 전력이 있는 나라.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하지만 우리는 국제 사회에 제대로 우리의 브랜드를 알리려 노력하지 않고 이러한 역사마저 하찮게 여기곤 한다.

평범한 우리의 일상이기 때문에 장점이라 생각하지 못했던 친환경 농법, 선비정신, 사랑방 문화가 외국인의 눈엔 한국만의 특별함으로 다가온다. 저자는 “한국의 선비정신은 개인에겐 도덕적 행동으로, 공동체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려는 특성으로 나타난다”며 “선비 같은 지도자야말로 전 세계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보편적인 가치”라고 말한다.

저자는 한국인이 스스로를 바라보는 인식부터 일그러져 있다고 말한다. 한국의 잠재력과 역량, 세계적인 위치를 따져보면 우리나라는 국제 사회를 선도하는 모범국가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자학, 약소국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에 아쉬움을 표한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동아시아 문명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가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우리나라의 독특한 면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견해를 담았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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