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길에서 아기 낳은 뒤 화단에 버린 젊은 여성

기사승인 2015-10-07 13: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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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길에서 아기 낳은 뒤 화단에 버린 젊은 여성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중국에서 한 젊은 여성이 길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인근 화단에 버린 뒤 사라져 논란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 방송국은 지난 6일 오후 1시 허베이 성 스자좡의 한 마을에서 젊은 여성이 길에 쪼그려 앉은 채 아기를 출산했고 이 모습을 이웃 주민들이 그대로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출산한 아기를 천으로 된 가방 안에 넣은 채 화단에 그대로 두었다.

목격자는 이 여성이 아기를 버린 뒤 옆에서 기다리고 있던 남성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졌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는 임신 5~6개월 만에 태어난 조산아 였으며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아기를 구조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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