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지구촌] 후루야 게이지 일본 납치문제 담당상이 20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후루야는 지난해 10월에도 태평양 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이번 방문은 21~23일 진행되는 야스쿠니 봄 제사를 앞두고 이뤄졌다.
지난 12일에는 극우성향의 신도 요시타카(56·新藤義孝) 총무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이에 대해 한국 외교부가 “시대착오적 행위를 하루 속히 그만두라”고 비판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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