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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좋은 한국’은 4위, ‘무례한 북한’은 5위
  • 입력:2012.08.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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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좋은 한국’은 4위, ‘무례한 북한’은 5위 기사의 사진

[쿠키 지구촌] 호주의 한 지역신문이 한국과 북한의 영문이름을 색다르게 해석, 표기해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호주의 빅토리아주에서 발간되는 타블로이드 신문 ‘MX’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의 국가별 메달 집계 순위를 전하면서 한국을 ‘Nice Korea(좋은 한국)’로 북한을 ‘Naughty Korea(버릇없는 한국)’라고 표기했다. 보통 국제경기에서 한국은 ‘South Korea’, 북한은 ‘North Korea’로 쓴다.

MX에 따르면 이날 신문 1면에 한국은 ‘Nice Korea’라는 이름으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종합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북한은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종합순위 5위를 집계됐다.

한국과 북한의 영문 이름은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는 물론,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와 블로그 등에 소개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 내 소식들을 공유하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Naughty Korea vs. Nice Korea’라는 제목으로 MX신문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해외 네티즌은 “북한을 ‘Naughty Korea’라고 하니 뭔가 나쁜 행동으로 금메달을 딴 것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소식을 들은 한국 네티즌은 “황당하지만 'Nice Korea'라는 말이 나쁘지는 않다”, “호주에서는 한국과 북한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구나”, “신문에서 공식명칭이 아닌 다른 이름을 쓰는 건 잘못된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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