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해피투게더3’ 신혜선 “강동원과의 키스, 필름이 끊긴 기분”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신혜선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어제(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님 좀 왕인 듯’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임수향, 신혜선, 왕빛나, 권오중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신혜선은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의 키스신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신혜선은 "원래 없었던 신인데 갑자기 생겨서 죄송하다."고 운을 떼며
"강동원 씨가 키스신이 많이 없으신 분인데 제가 갑자기 튀어 나왔다.
긴장이 됐지만 덤덤한 척 했다.
좋아하면 부담스러워 하실까봐."라고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이어 "영화관에서 엄청 야유가 나왔다더라."며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라는 댓글을 언급한 신혜선은
촬영 후 필름이 끊긴 기분이었다.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ah****
이 언니 키가 171.8이라고 해서 놀람ㅋㅋㅋㅋㅋㅋ

YH****
이 언니가 진짜 너무 부러울 뿐 강동원 오빠랑.ㅠㅠ
검사외전 최대수혜자신 듯

ja****
첨엔 새침하고 차가운 이미지일 거 같았는데
오늘 보니까 얼굴도 이쁘고 말도 잘하고 매력 터지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re****
완전 매력이 줄줄 흐르네 대성할 듯~

co****
학교 2013에서부터 팬입니다 숏커트도 잘 어울렸는데. 신혜선 화이팅!!

wn****
고교처세왕, 오나의귀신님에서 너무 다른 역할로 나왔는데 둘 다 너무 예뻤던 언니ㅠㅠ
진짜 매력 있는 얼굴임ㅠㅠㅠㅠ


지난 2013년 KBS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신혜선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예뻤다」,
영화 「검사외전」 등에서 활약했는데요.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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