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원빈 보려고 배우 되기로 결심”

기사승인 2016-02-12 09:26:55
- + 인쇄
신혜선 “원빈 보려고 배우 되기로 결심”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신혜선이 원빈을 보기 위해 데뷔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했다.

이날 신혜선은 배우가 된 계기로 “원빈을 보기 위해서였다”면서 “초등학교 때 드라마 ‘가을동화’ 속 원빈을 보고 뿅 갔다. 원빈 씨가 나오면 부끄러워서 TV를 못 볼 정도였다”면서 수줍은 소녀 팬심을 드러냈다.

MC들이 ‘원빈과 영화나 드라마를 하게 되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신혜선은 “덤덤하게 해야죠. 너무 좋아하는 걸 티내면 그분이 부담스러우실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신혜선은 부끄러움에 빨개진 얼굴로 원빈을 향해 영상편지를 남겼다. 그러나 원빈-이나영 부부가 아이를 순산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충격을 받아 NG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