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소혜, 최하 등급이지만 인기는 급상승… 성장 스토리 그려낼까

기사승인 2016-02-11 0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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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김소혜, 최하 등급이지만 인기는 급상승… 성장 스토리 그려낼까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Ment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인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김소혜가 화제인 가운데 부족한 댄스 실력으로 F 등급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소혜는 방송에서 다른 연습생들을 실력으로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김소혜는 슈가 박수진과 원더걸스 소희 닮은꼴로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부족한 댄스 실력을 지적받으면서도 많은 분량을 출연했다.


지난달 29일 방송에선 댄스 트레이너 가희가 김소혜를 따끔하게 지적했다. 이에 김소혜는 “저만 못해서 시간을 너무 잡아먹었다”고 미안해 했고 가희는 “등급 안 올라갈거야? 지금 열심히 안 하는 것처럼 보여. 이대로 있으면 백업밖에 못해”라고 쏘아붙였다.

지난 5일 방송에서 김소혜는 원더걸스의 ‘아이러니(Irony)’ 팀에 들어갔다. 하지만 김소혜는 이 노래를 전혀 몰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혜는 “팀에 피해를 줄까 걱정된다”라고 말하며 혼자 연습을 이어갔다. 이를 보던 김세정은 김소혜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김세정은 “제가 조금만 더 가르쳐주면 이 파트를 하는데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해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가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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