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의 ‘여름부터 겨울까지’…소녀시대·솔로·태티서 종횡무진

기사승인 2015-11-25 12: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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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의 ‘여름부터 겨울까지’…소녀시대·솔로·태티서 종횡무진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태티서’ 컴백을 예고했다.

태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TS(태티서) is coming”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는 태티서 멤버인 자신과 티파니, 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물씬 풍긴다.

태연은 올해 여름 소녀시대 정규 5집 활동에 이어 가을에는 솔로 앨범, 겨울에는 태티서 앨범으로 반년 내내 활동하게 됐다.

한편 소녀시대의 유닛인 ‘태티서’는 다음달 4일 크리스마스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새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 소식과 함께 멤버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앨범은 태티서가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앨범 ‘할러’(Holler) 이후 약 1년3개월 만에 선보이는 음반이자 처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앨범이다.

SM은 “소녀시대는 올해 여름 정규 5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가을에는 태연이 첫 솔로 앨범 ‘아이’(I)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며 “여기에 이어 겨울에는 태티서가 크리스마스 앨범을 내 2015년을 ‘소녀시대의 해’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