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하하의 누나 하쥬리 씨가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제·자매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분에서 다뤄진 것은 방송인 하하의 가족. 먼저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 씨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에서 피아노 공부를 마친 유학파였다. 하하의 아버지는 독일에서 공부를 마치고 한국의 중공업 계열사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하하의 누나 하쥬리 씨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뒤 명지대학교 음악과에서 교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2012년 ‘불후의 명곡’에서 임태경 무대의 반주를 맡기도 했으며 그룹 샤이니 멤버들의 피아노 선생님으로도 활동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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