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희만 뜨고 막 내린 열애설… 줄리엔 강 “편하게 지내는 동생일 뿐”

기사승인 2015-07-28 13: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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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희만 뜨고 막 내린 열애설… 줄리엔 강 “편하게 지내는 동생일 뿐”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줄리엔 강(33)과 모델 장성희(30)가 열애설이 순식간에 해프닝으로 막이 내렸다.

28일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을 인용, “줄리엔 강과 모델 장성희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모임을 통해 알게 됐고 급속도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도 했다. 최근 줄리엔 강이 장성희의 집에 왕래가 잦아지면서 연인 사이임이 알려지게 됐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이 측근은 “양가 부모님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다. 서로의 활동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비밀 연애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줄리엔 강 소속사 측은 “장성희는 친하게 지내는 동생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줄리엔 강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모임이 있다. 장성희는 그 모임에서 알게 돼 편하게 지내는 동생일 뿐 결코 연인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줄리엔 강이 매니저와 함께 장성희와 밥을 먹을 만큼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다. 하지만 열애설은 억측”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 역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줄리엔 강이 지금 조모상 중이다. 상 중에 이런 보도가 나가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열애설 덕분에 장성희만 화제가 됐다. 장성희는 큰 키에 시원시원한 마스크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쇼핑몰 피팅모델 경력만 7년으로 2011년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이국적인 외모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라는 평가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