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음악 방송에서 신곡 ‘파티(PARTY)’와 함께 싱글 수록곡 ‘체크(Check)’, 일본에서 발표된 디지털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까지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소녀시대는 이번 주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는 섹시하고 그루브한 알앤비(R&B) 곡 ‘체크’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중독성 있는 댄스 곡 ‘캐치 미 이프 유 캔’ 무대를 ‘파티’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오후 10시 ‘파티’의 음원을 공개한 소녀시대는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악 사이트 실시간, 일간 차트 1위, 아시아 7개 지역 아이튠즈 싱글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파티’가 공개되자 미국 음악 매체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퓨즈 티비(FUSE TV)는 “여자들을 위한 올해 최고의 노래”, 빌보드는 “케이팝(K-POP) 여제 소녀시대, ‘파티’로 여름을 환히 밝히다”라며 호평했다.

소녀시대는 10일 방송되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쇼! 음악중심’, 12일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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