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복면가왕’으로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줄 몰랐다”

기사승인 2015-06-29 1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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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육성재 “‘복면가왕’으로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줄 몰랐다”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연기·노래 등으로 사랑받는 소감을 전했다.

육성재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학교 2015-후아유’에 출연하는가 하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십분 발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9일 오후 육성재가 소속된 그룹 비투비는 정규 1집 앨범 ‘컴플리트(Complete)’ 발매 기념 공연을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어머님들이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육성재로 해 놓을 정도로 사랑받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육성재는 “저희 부모님도 제 사진 안 해놓으시는데”하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복면가왕’에 출연한 것이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며 “(얼굴을 가린 만큼) 편하게 제 실력을 보여주고, 비투비 형들에게 막내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데 뜻밖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오히려 조심스러워졌다”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비투비는 29일 0시 정규 1집 앨범 ‘컴플리트’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비투비의 타이틀곡 ‘괜찮아요’는 힘든 청춘들의 삶을 가사로 풀어낸 발라드곡으로, 발매 즉시 차트 1위를 석권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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