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우리동네 예체능 김민준 안현모/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WHO 엠바렉 메르스 언급

기사승인 2015-06-10 1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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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예체능> 김민준, 안현모 기자와의 결별설에 당황
◆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레시피 공개
◆ WHO 엠바렉 “한국 메르스, 지속감염 아니다”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우리동네 예체능> 김민준, 안현모 기자와의 결별설에 당황

배우 김민준이 공개연애 중인 안현모 기자와의 결별설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동네 사이클 클럽'을 주제로
1박2일 간의 대장정을 위한 사이클 입문기를 그렸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사이클 코치 박성백과 공효석의 합숙소에 갔습니다.

이때 김민준이 박성백에게
"여자선수도 이곳에서 합숙을 하냐?"고 물었고,
박성백은 "같이 하고는 있다"고 답했는데요.

이에 강호동이 김민준을 향해 "그런 건 왜 묻냐?"며
"최근에 (안현모 기자와) 결별설이 들리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러자 김민준은 크게 당황한 채 버벅거리며 변명을 해
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최근 한 매체는 "김민준과 안현모 기자가
최근 3년 넘게 지켜온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김민준은 "아직도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는데요.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관심어린 댓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uo****: 당황하는 거 보니. 진짜 뭔가 있는 거 아니야?

rl****: 안현모 같이 지덕체를 두루 갖춘 여인을 연인으로 부럽

go****: 얼른 결혼하셔야겠네요. 이런저런 루머 안 퍼지려면 도장 꽉!

xx****: 김민준 여친 있었어? 하긴 나이가 있으니.ㅠ 행운의 처자가 누구?


김민준과 안현모 기자는 2012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연예계 대표 배우-기자 커플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안현모 기자는 현재 SBS <모닝와이드> 등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레시피 공개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이 ‘만능간장’의 레시피를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제(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밥도둑 밑반찬의 기본이 되는
‘만능간장’의 레시피를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백종원은 만능간장 레시피에 대해
내가 진짜 아끼는 비법인데 너무 빨리 푸는 것 같다"며 걱정했습니다.

백종원의 만능간장을 만들려면
간 돼지고기 600그램(종이컵 3컵)에
간장 2배(종이컵 6컵), 설탕 1컵을 넣고 끓이면 되는데요.

백종원은 "이 간장만 있으면
어떤 재료로도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 수 있다“며
마늘종볶음과 꽈리고추볶음, 두부조림 등을 즉석에서 만들어 보였습니다.

백종원의 만능간장으로 만들어진 밑반찬을 맛 본
제자 김구라와 박정철, 손호준, 윤상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만능간장’레시피 공개에 누리꾼들도 들썩들썩합니다.


윤****: 잠이 오지 않아서 집밥 백선생 봤는데.




백종원 요리법, 쓸 만한 요리법이 제법 많네요.

자****: 백종원 선생님 내공은 정말 가늠이 안 됩니다.




앞으로 뭐 해먹을 때마다 참고하게 될 듯.

세****: 백종원 씨 어쩜 저리 요리를 잘하죠?




집밥 백선생 보는데 진짜 뚝딱 뚝딱 잘 만드네요.




소유진 씨 식사 준비할 때마다 한식대첩 심사받는 기분일 듯ㅋㅋ

no****: 비장의 만능간장 레시피를 공개해 주시다니 감사 감사




오늘 바로 제작 들어갑니다~


<집밥 백선생>이 전하는 요리 노하우에
반가움을 표하는 누리꾼들이 많은데요.

백선생의 밥상을 매일 누리는 소유진 씨, 정말 부럽습니다.



◆ WHO 엠바렉 “한국 메르스, 지속감염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피터 벤 엠바렉 박사가
한국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WHO 엠바렉 박사는 지난 9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지속감염은 질병 원인을 추적하지 못하고 통제도 못 하는 상태에서
계속 발병하는 상태”라며
“한국은 메르스가 계속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속 감염국가가 아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한국 보건 당국은 현재 모든 감염·접촉 사례를 추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발생한 환자는 모두 최초 환자와 관련된 병원 내 감염이고
아직 지역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병원 밖 감염 발생 가능성에 대해선
“한국에서는 환자가 몇 개의 병원을 방문하면서 자문을 구하는 관습이 있어
많은 병원이 한꺼번에 메르스의 병원 내 감염에 관련됐고
3000건의 메르스 접촉사례가 보고됐다”면서
“혹시라도 자택 격리 중에 가족에게 병을 전염시키는
일부 사례가 있을 수도 있고
그런 경우가 발생해도 놀라운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한국에서 발병한 메르스가 변종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바이러스는 사람과 사람끼리 전염할 때 항상 조금씩 변하지만
얼마나 변화하느냐가 문제”라며
“한국에서 발병한 메르스는 일반적인 사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WHO 엠바렉 박사의 한국 메르스 언급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ja****: 박사라는 사람이 하는 말. 누구나 아는 사실이잖아.

mo****: 아직 지역감염 안 일어나는 게 정말 기적 같은 일이다

재****: ‘지속 감염’은 통제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딱 지금 우리나라잖아. 메르스 통제 못하는 한심한 정부

ho****: 먹먹하다. 삼성서울병원이 응급실 방문자 체크하고 연락 직접하고 검사해 주면




이렇게까지 일 안 커졌을 것 같은데. 무능한 정부 안타깝다.

패****: 메르스 백신 개발은 어려운 건가요?




감염을 못 막는다면 치료제라도 대책이 필요할 듯. 무서워


엠바렉 박사는 메르스 백신 개발에 대해서는
“현재 중동에서 메르스의 원인으로 알려진 낙타를 대상으로
새로운 백신 실험을 하고 있고
곧 사람에 대한 임상시험도 할 예정”이라며
“전 세계 여러 실험실에서도
직접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우리동네 예체능> 김민준, 안현모 기자와의 결별설에 당황
◆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레시피 공개
◆ WHO 엠바렉 “한국 메르스, 지속감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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