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이수경 태도 논란 사과 “의욕 앞섰다”

기사승인 2015-03-03 16:11:55
- + 인쇄
‘호구의 사랑’ 이수경 태도 논란 사과 “의욕 앞섰다”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이수경이 ‘태도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수경은 “먼저 죄송하다. 당시에 제가 긴장을 많이 해서 실수 없이 무조건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즐거웠던 촬영현장을 전달하려고 싶었는데, 행동이 오해를 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 계신 감독님과 배우 분들에게 죄송하고, 그 이후에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는 실수 없이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유이), 무패 신화의 에이스 잘난 놈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 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의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