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공식입장 “예원 트위터, 우리 실수 맞다… 오해 풀린 상태”

기사승인 2015-01-27 18: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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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공식입장 “예원 트위터, 우리 실수 맞다… 오해 풀린 상태”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이 팬들의 현수막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가운데 스타제국이 공식입장을 내놨다.

스타제국은 27일 “예원의 트위터에서 생긴 일은 쥬얼리 4주년 기념 현수막 설치와 관련해 생긴 일”이라며 “쥬얼리 해체가 공식화 된 상황에서 현수막 진행이 시기상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전달 과정에서 회사 실수로 전달이 늦어졌다”며 “팬과 스타제국간의 커뮤니케이션 중 오해로 생긴 일이며 예원, 팬들과는 오해를 푼 상태”라고 사과를 전했다.

앞서 예원은 이날 오후 개인 SNS에서 “회사의 피드백이 없어서 준비한 현수막 달지도 못하고 바닥에 펼쳐서라도 축하해 주려는 마음 너무 고맙고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마워 그냥 다. JEWELRY forever. 예원아. 세미야 수고했어, 잘했어. 쥬얼리는 팬들에게 영원해’라고 적힌 현수막이 바닥에 펼쳐져 있다.

예원은 “소수의 목소리는 도대체 언제쯤 들어줄 수 있는 걸까요. 화가 난다 정말”이라며 소속사에 간접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예원 트위터 업로드 관련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일은 쥬얼리 4주년 기념 현수막 설치와 관련하여 생긴 일로

쥬얼리 해체가 공식화 된 상황에서 현수막 진행이 시기상 맞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내용 관련하여 전달하는 과정에서 저희 쪽 실수로 전달이 늦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팬분이 올린 트위터를 확인 한 예원양이 트윗을 올렸던 상황입니다.

팬과 스타제국간의 커뮤니케이션 중 오해가 있어 생긴일로

이와 관련하여 예원양 그리고 팬분들과는 정확히 오해를 푼 상태입니다.

섬세하게 체크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스타제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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