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부모된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귀한 선물”

기사승인 2015-01-21 14:21:55
- + 인쇄
김가연-임요환 부모된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귀한 선물”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가 귀한 선물을 주셨다”며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우겠다”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또 아이의 태명이 ‘마린’임을 밝히며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요환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서울컨벤션에서 열리는 한국포커협회 창단식에 참석한다. 김가연은 임요환에게도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 거라고 집에서 응원하겠다”며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