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혜리 등 5명의 여고생 매력으로 안방극장 ‘활짝’

기사승인 2014-12-17 07: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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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혜리 등 5명의 여고생 매력으로 안방극장 ‘활짝’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이 성공적인 첫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개성 넘치는 5명의 여고생들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선암여고 탐정단’ 1회에서는 선암여고로 전학간 채율(진지희)이 등교하던 중 신종 변태 ‘무는 남자’의 습격을 당한 뒤 선암여고 탐정단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머리가 좋은 소녀 채율은 누가 봐도 이상하게 보이는 4명의 소녀들이 “탐정단에 들어오라”고 회유하는 모습에 망설였지만 결국 이들에게 이끌렸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인기를 모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5명의 여고생이 선암여고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물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