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나나, 중국에서 연기자 데뷔… ‘황후의 남자’ 내년 2월 방송

기사승인 2014-11-28 15: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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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나나, 중국에서 연기자 데뷔… ‘황후의 남자’ 내년 2월 방송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오는 2015년 2월 중국 후난 TV에서 방송 예정중인 드라마 ‘황후의 남자’(가제)에 캐스팅됐다.

황후의 남자는 국내 기업 CJ E&M과 중국 천호미디어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 현대의 무명 여배우와 고대 한나라의 유학자가 2000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사랑에 빠지는 작품이다.

황후의 남자는 다음달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나나가 캐스팅됐으며 모든 대사는 중국어로 돼 있다. 나나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관계자는 “나나의 첫 연기도전인 만큼 본인도 기대가 크다”며 “중국어 대사에 대한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나는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SBS ‘룸메이트’에 출연 중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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