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나쁜 녀석들’ 이어 ‘닥터 프로스트’까지 기대감 ↑… 송창의 변신 눈에 띄네

기사승인 2014-11-23 16:48:55
- + 인쇄
OCN, ‘나쁜 녀석들’ 이어 ‘닥터 프로스트’까지 기대감 ↑… 송창의 변신 눈에 띄네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송창의표 ‘프로스트’를 향한 기대감이 뜨겁다.

OCN측은 23일 닥터 프로스트로 변신한 송창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송창의가 맡은 닥터 프로스트는 타인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냉철한 천재 심리학자 캐릭터. 프로스트는 0.2초 사이 사라지는 상대방의 미세한 표정 7가지를 분석하고, 주변 물건이나 공간을 통해 성격과 행동양식을 파악한다. 닥터 프로스트는 이런 심리 분석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범죄 수사에 협력, 범인을 잡아내는 역할이다.

OCN 측은 “닥터 프로스트의 시선으로 극을 바라보며 4K초고화질 카메라로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송창의는 프로스트를 연기하기 위해 대본을 완벽하게 연구해 와 촬영 관계자들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닥터 프로스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심리 수사극이다. 배우 송창의, 정은채, 성지루, 이윤지 등이 출연한다. 23일 오후 11시 첫방송.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