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하버드대 출신에 3개 국어까지 ‘화려한 스펙’

기사승인 2014-10-02 07: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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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신아영, 하버드대 출신에 3개 국어까지 ‘화려한 스펙’

신아영(27) 아나운서가 화려한 스펙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1일 첫 방송 된 tvN ‘더 지니어스3’에 출연한 신 아나운서는 변호사 강용석(44)과의 첫 만남을 소개했다. 신 아나운서는 강용석과 하버드대 동문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마이클 샌델 강의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말했더니 (강용석이) 고개를 돌리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용석은 과거 아나운서와 비하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다.

신 아나운서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하버드 재학시절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에서 인턴을 수료했으며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3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메인 매치와 데스 매치를 벌여 1명의 탈락자를 결정한다. 매주 수요일 11시 방송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