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 ‘미녀의 탄생’ 성형미인 역 맡는다

기사승인 2014-09-29 14: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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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 ‘미녀의 탄생’ 성형미인 역 맡는다

배우 한예슬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한예슬은 SBS 새 주말극 ‘미녀의 탄생’에 출연해 배우 주상욱과 호흡을 맞춘다. 미녀의 탄생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새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은 여자와 그 여자를 탄생시킨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한예슬은 여주인공 사라 역을 맡았다.

드라마 ‘자이언트’ ‘마이더스’ ‘태양의 신부’등을 연출한 이창민 PD가 총연출을, ‘잘 키운 딸 하나’ ‘장화홍련’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현재 방영중인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11월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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