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중국 베이징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엑소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 완쓰다 중심에서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 인 베이징(Exo From Exo Planet In Beijing)’을 개최했다.

이날 엑소는 31곡의 다양한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로 2만여 관객을 열광시켰다. 이번 베이징 공연은 엑소의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어 2회 공연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또 중국의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를 포함해 우한, 충칭, 청두, 창사, 시안 등 중국 주요도시에서도 엑소의 콘서트가 성공리에 치러졌다.

엑소는 오는 11월 11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