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공민지 때문에 다이어트 충동 이유는…”

기사승인 2014-09-17 16: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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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공민지 때문에 다이어트 충동 이유는…”

개그맨 이국주(28)가 가수 공민지(20)로 인해 다이어트를 고민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국주는 17일 SBS ‘호란의 파워FM’에 출연해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은 가수의 안무는?”이라는 질문에 “공민지와 겨루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어 “공민지 처럼 춤을 추려면 좀 더 날씬해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태어나 처음으로 다이어트 충동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국주는 그동안 포미닛의 현아, 시스타, 에이핑크 등 유명 걸그룹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을 동영상 사이트 등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9일까지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며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