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리세, 사고 후 현재까지 수술 중… 향후 차도 미지수

기사승인 2014-09-03 10: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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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리세, 사고 후 현재까지 수술 중… 향후 차도 미지수

3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아직 수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리세가 현재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7시간째 대수술 중”이라며 “새벽 2시부터 3가지 수술이 진행 중이나 향후 차도는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3일 오전 1시20분께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 중 탑승한 승합차가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멤버 은비는 끝내 숨졌다. 나머지 멤버 중 이소정은 중상이며, 다른 멤버들과 스타일리스트들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리세의 수술실을 지키는 한편, 은비의 빈소를 마련 중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