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결혼 6개월 만에 득녀…“언제 결혼했었나?”

기사승인 2014-08-21 17: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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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유리, 결혼 6개월 만에 득녀…“언제 결혼했었나?”

혼성그룹 쿨의 멤버 유리(본명 차현옥·38)가 결혼 6개월여 만에 득녀했다.

21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리는 지난 17일 오후 4시(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딸의 이름은 ‘사리하’라고 지었다. 성이 사, 이름이 리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가족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남편이 딸을 안고 젓병을 물리고 있는 사진이다. 사진 설명에는 ‘사리하 사랑’이라고 적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산이라 힘들었을 텐데 다행이다” “딸 이름이 특이하다” “가족이 행복해보인다”며 축하했다. 한편 “유리 결혼한 거 나만 몰랐나”는 반응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지난 2월 22일 재미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모(32)씨와 결혼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