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어쿠스틱 버전 “원곡보다 좋네”

기사승인 2014-07-28 15: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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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어쿠스틱 버전 “원곡보다 좋네”

씨스타의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의 어쿠스틱 버전이 공개됐다.

2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의 어쿠스틱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포스트 정성하’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안중재와 함께했다. 영상 속 씨스타 멤버들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원곡의 펑키한 사운드 대신 심플하면서도 울림있는 어쿠스틱 기타연주가 돋보였다. 여기에 씨스타 멤버들의 4인 4색 보컬의 조화도 빛났다.

네티즌들은 “어쿠스틱 버전도 음원 발표했으면 좋겠다” “원곡보다 좋다” “효린은 진짜 노래 잘한다. 인정” “‘터치 마이 바디’는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터치 마이 바디’는 히트 작곡가 라도와 최규성이 작업했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와 도입부부터 나오는 색소폰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이다. 21일 공개 직후부터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