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결혼 6년만에 '둘째 임신'

기사승인 2014-07-23 09: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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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결혼 6년만에 '둘째 임신'

배우 손태영(35)의 소속사 에이치에이트컴퍼니는 23일 “현재 손태영이 임신 11주”라며 “당분간 건강을 챙기면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기쁜 소식을 숨길 이유가 없다” 며 “손태영은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 권상우(39)의 소속사 벨액터스엔터테인먼트도 “권상우가 드라마 ‘유혹’ 촬영으로 바쁘지만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태영 둘째아들의 태명은 하트다. 첫째 룩희가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손태영은 지난달 드라마 ‘불꽃 속으로’ 촬영을 마쳤다. 현재 중국에서 상영될 영화 ‘정의 전쟁’ 개봉을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권상우·손태영 임신 축하드립니다” “결혼 6년만에 둘째가 생겼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재형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