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家 며느리’ 최정윤, “결혼 전, 남편 이 정도 재벌인 줄 몰랐다”

기사승인 2014-07-23 07: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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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家 며느리’ 최정윤, “결혼 전, 남편 이 정도 재벌인 줄 몰랐다”

배우 최정윤의 남편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최정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벌가 며느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방송에서 최정윤은 결혼 3년 만에 처음으로 신혼집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남편 윤태준씨는 최정윤에 대해 “착해서 반했다”고 밝혔지만 이내 “제가 너무 성급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해 최정윤을 당황하게 했다.


MC 오만석이 “지금의 성격을 알았으면 결혼을 했을 거냐 안 했을 거냐” 묻자 윤태준씨는 금방 답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남편 윤태준씨와 찍은 사진들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택시에 탑승한 최정윤은 “남편이 정말 재벌이 맞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결혼 전에는 이 정도인지 몰랐다”며 “남편이 운동화 사업 하나만 하는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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