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이 일본 단독콘서트‘2014 시크릿 서머 라이브 유후(2014 Secret’s Summer LIVE ~YooHoo~)’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크릿은 지난 19일과 21일 양일간 각각 도쿄의 마이하마 앰퍼시어터와 오사카 마쓰시타 IMP홀에서 두차례씩 공연을 진행해 총 4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공연에서 시크릿은 히트곡 샤이보이와 마돈나를 비롯해 일본 앨범 수록곡 등을 열창하며 현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전효성은 첫 솔로 데뷔곡 ‘굿나잇 키스’를 선보이는 등 개별 무대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시크릿은 오는 8월 한층 고혹적이고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해 컴백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