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JYJ 소속사 씨제스와 전속계약… “연기파 배우 줄줄이 씨제스 行”

기사승인 2014-07-22 1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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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JYJ 소속사 씨제스와 전속계약… “연기파 배우 줄줄이 씨제스 行”

배우 라미란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빼놓을 수 없는 연기를 보여주는 라미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라미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폭넓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미란은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스크린에 데뷔해 ‘박쥐’ ‘댄싱퀸’ ‘연애의 온도’ ‘스파이’ ‘소원’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TV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3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라미란은 배우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