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근황 공개? 팬 반응 싸늘… “돌아오지 마라”

기사승인 2014-05-28 2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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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근황 공개? 팬 반응 싸늘… “돌아오지 마라”

[쿠키 연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으로 잠적한 크리스(24·본명 우이판)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중국의 한 엑소 팬은 SNS에 “오늘 북경 부외병원에서 우연히 크리스를 봤다”며 “심장과에서 봤다. 돌아오길 바라고, 몸 관리 잘 했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크리스는 고개를 숙이고 휴대폰을 보고 있다. 크리스가 모습을 드러냈다는 북경 부외병원은 심장 관련 질환 치료로 유명한 병원으로 전해졌다. 크리스는 지난 15일 소송을 제기하며 동시에 심근염 진단을 받았다는 주장과 함께 혈액 검사결과를 공개했다.

크리스의 근황 공개에도 엑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한국의 엑소 팬들은 해당 소식을 전해 받고 SNS를 통해 “돌아오지 마라 “중국에서 영원히 살아라” “(뒤)통수 쳐놓고 언론플레이 시작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와 SM엔터테인먼트간의 소송은 아직 진행 중이다. 이에 엑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11명의 엑소는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는 발언 등으로 크리스의 탈퇴를 간접적으로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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