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김재중-임시완에게 동시에 사랑받는다… 청순한 촬영사진 공개

기사승인 2014-04-25 1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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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김재중-임시완에게 동시에 사랑받는다… 청순한 촬영사진 공개

[쿠키 연예] 배우 백진희가 아이돌 그룹 멤버 김재중·임시완과 호흡을 맞춘다.

MBC 새 월화극 ‘트라이앵글’측은 25일 백진희의 주연 캐스팅 소식과 함께 백진희의 드라마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백진희는 전작인 ‘기황후’에서 악녀 타나실리 역으로 표독스러운 연기를 톡톡히 해냈으나 공개된 ‘트라이앵글’ 사진 속에서는 긴 머리를 휘날리며 청순미를 과시한다.

극중 백진희가 맡은 역할은 할머니와 동생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소녀가장 오진희 역. 태백 광부의 딸로 태어나 카지노 딜러가 되는 것이 가장 출세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캐릭터. 형제로 태어났지만 다른 집에서 자라 조직폭력배가 된 허영달(김재중)과 부유한 집에서 자란 윤양하(임시완), 두 사람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캐릭터다.

백진희는 “‘기황후’ 하차 이후 휴식을 포기하고 선택한 작품이 ‘트라이앵글’이다”라며 “딜러 의상을 입어본 순간 가슴이 마구 뛰었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트라이앵글’은 다음 달 5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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