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의 그녀’ 천이슬, tvN 월화극에서 푼수 연기 선보인다

기사승인 2014-04-25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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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의 그녀’ 천이슬, tvN 월화극에서 푼수 연기 선보인다

[쿠키 연예] 개그맨 양상국과 교제 중인 배우 천이슬이 케이블 채널 tvN에서 만드는 월화극 ‘고교처세왕’에 캐스팅됐다.

25일 천이슬 소속사 초록뱀주나이앤엠에 따르면 ‘고교처세왕’은 ‘볼수록 애교만점’ ‘똑바로 살아라’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하이킥’ 시리즈에 참여한 조성희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는 드라마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다룬다. 천이슬은 언제나 해맑은 푼수 같은 캐릭터 윤도지 역을 맡는다. 적은 월급으로 사치를 일삼는 인물이다.

천이슬은 “연기 공부를 꾸준히 해온 만큼 조금 더 성숙한 연기를 보여드리겠다. 최선을 다해 배우 천이슬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교처세왕’은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6월에 첫 방송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