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김강우, 오열 장면 촬영 현장 사진 공개

기사승인 2014-04-23 11:25:01
- + 인쇄
‘골든 크로스’ 김강우, 오열 장면 촬영 현장 사진 공개

[쿠키 연예] KBS 드라마 ‘골든 크로스’에 출연하고 있는 김강우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KBS는 극 중 음모에 의해 여동생을 잃는 사법연수원생 강도윤을 연기하는 김강우의 오열씬 현장 사진을 내놨다.

제작사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 도로에서 이뤄진 이번 촬영에서 김강우는 감독의 큐 싸인과 동시에 눈물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김강우는 손에서 대본을 놓는 법이 없을 만큼 강도윤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있다”면서 “이날 촬영에서 김강우는 촬영이 끝난 후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 잠시 자리를 피했을 정도”라고 밝혔다.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를 그린 이 드라마는 평범한 가정이 상위 0.001%에게 희생되는 과정이 생생하게 표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회는 이날 오후 9시5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