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오는 9일 방송을 앞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호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예고한 배우 김우빈(24)이 캥거루 탈을 쓴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SBS가 공개한 사진에는 런닝맨 멤버들이 호주로 떠나 초특급 레이스를 벌이는 장면이 담겨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호주특집에는 대자연의 모습과 출연진들의 고군분투 여정기가 흥미롭게 담긴다. 유재석 송지효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비와 김우빈이 함께 했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도착한 출연진은 탕갈루마에서 수수께끼의 난파선 미션을 해결하고 커럼빈에서 호주의 대표 동물인 캥거루, 코알라와 함께 이색적인 미션을 벌였다.

자유 시간을 가진 출연자들의 폭소만발 셀프카메라도 공개된다.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꾸밈없는 모습이 대방출될 예정이다. 런닝맨 ‘어드벤처 in 호주’편은 오는 9일 일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기사모아보기